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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13일의 금요일 ‘청춘불패’ 공포특집!”

작성 2010.08.13 00:00 ㅣ 수정 2010.08.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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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13일의 금요일’인 8월 13일 ‘청춘불패’ 공포특급의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밤 11시 눈물찍 콧물찍 공포특집 청춘불패 본방사수! 그나저나 정작 나는 못보네. 어제 천둥번개 치고 나서 집에 전기가 안들어와요. 무서워”라는 글을 남겼다.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여름방학 특집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는 ‘농업의 신’이라는 주제로 공포를 선사한다. ‘청춘불패’ 팀은 강원도 한 폐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을 진행했다.

인적 없는 학교는 사람 키만큼 자란 잡초들로 덮여 있어 ‘청춘불패’ 출연자들은 으스스한 분위기에 촬영 내내 오싹 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효민을 비롯, 유난히 겁이 많아 등교길부터 드러누운 MC 김신영, 맏언니 나르샤까지 눈물 쏙 빼는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최근 효민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반선녀 역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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