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발목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애프터스쿨은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대한민국 음악대향연 특집’에 오랜만에 출연해 노래 ‘뱅!’(Bang!)을 불렀지만 주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싱가폴에서 귀국했을 당시 공항에서 카트로 뒤꿈치가 찍혀 아킬레스건 쪽이 찢어져 치료를 받았다”며 “심하게 다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안무와 같이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다음 주 복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연의 부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찢어질 정도면 심하게 다친 것 같은데 빨리 나았으면 한다”, “괜찮아져서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 보고 싶다” 등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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