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 데뷔무대 악평 “수련회 장기자랑…”

작성 2010.08.15 00:00 ㅣ 수정 2010.08.15 22:1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평균 나이 15세로 국내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GP Basic)이 15일 데뷔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음악팬들의 평가는 냉혹했다.

8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고식을 치른 지피베이직은 데뷔 전부터 중학교 2학년생 혜나 레아 에미트 트리니티 자이온과 13살 막내 제이니로 구성돼 이목을 끌었다.

막내 제이니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랩핑으로 시작된 타이틀곡 ‘게임’의 무대를 처음 선보인 지피베이직은 펑키한 콘셉트에 맞춰 의상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을 연출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멤버들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무대와 스타일링이라고 지적했다.

프로그램 관련 게시판에는 “수련회 장기자랑을 보는 듯 했다”, “멤버들이 모두 어려서 상처받을까봐 비난조차 못 하겠다”, “아직 더 준비해야겠다”, “어린 것 뿐만 아니라 어설프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직 걸그룹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매서운 평가를 내놓았다.

지피베이직 (GP Basic)이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그룹명으로 내세운 ‘아이돌 걸 그룹의 중심’(Girl Powered )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미쓰에이 민, 깝댄스로 조권친구 인증 ‘깝민 등극’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