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가수 팀과 호흡을 맞춰 5년 만에 마이크를 다시 잡았다.
2년 만에 컴백하는 팀과 듀엣 곡 ‘연인 선언’을 부르게 된 성유리는 오랜만의 녹음작업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어색함을 드러냈던 이내 성유리는 즐겁게 마무리 작업까지 마쳤다. 두 사람이 부른 ‘연인 선언’은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성유리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곡.
제작 관계자는 “‘연인 선언’은 제목 그대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느낌의 곡”이라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심리가 즐겁게 묘사됐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2005년 핑클활동 중단 후 드라마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영화 ‘토끼와 리저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 연말 이효리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것 외에는 개별적으로 음악활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 ‘꽃미남’ 닉쿤, 과거사진 들통…폭탄머리 ‘폭소’
▶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글쎄”
▶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 영화감독 박성범 별세…향년 41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