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4)가 이혼 후 고통스러웠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파니는 8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 출연해 “이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하 연예인의 구애를 받았지만 그 남자의 아버지가 협박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혼 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 이파니는 “당시 연하 연예인에게 분명히 교제를 거절했다”며 “그런데도 그 남성분이 계속 대시를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아버지가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그 남자분의 아버지가 ‘죽고 싶냐’, ‘방송생활 그만 두고 싶냐’는 등 갖은 모욕과 협박을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협박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 이파니는 “아무 잘못도 없이 그런 상황에 처하다 보니 마음이 아프고 상처를 받게 됐다”며 “방송생활을 그만두게 만들겠다고 한 협박이 아직도 상처가 된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 ‘꽃미남’ 닉쿤, 과거사진 들통…폭탄머리 ‘폭소’
▶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글쎄”
▶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 영화감독 박성범 별세…향년 41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