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LG유플러스(LG U+)는 16일 상암사옥에서 네트워크(NW) 무장애 100일을 달성한 우수 조직에 대한 시상식과 베스트 엔지니어 인증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NW 품질혁신 체계 확립과 관련 분야에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경쟁력은 물론 탈통신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NW부문 8개 조직을 대상으로 무장애 활동을 평가한 결과, 무장애 100일 달성 우수조직으로 중부운영담당을 선정했다. 우수조직에게는 총 5000만 원의 포상금을, 특히 무장애 달성에 기여한 2개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50여 개 NW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베스트 엔지니어 7명에게는 1인자 인증서와 함께 기념반지를 수여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에게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네트워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상황근무 및 비상대기 해야 하는 네트워크 관련 부서 및 협력사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우수 NW조직 및 협력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장애 100일 달성 조직 및 베스트 엔지니어 인증행사를 정례화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