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갸루화장에 이어 등에 새겨진 ‘천사문신’을 드러낸 채 공식행사에 참석 화제가 되고있다.
보아는 16일 가슴 위의 상반부가 드러난 검은색 점프수트 차림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창사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신은 영문 알파벳 대문자 B를 그리고 그 글자 안에 천사가 그려져있다. B는 보아의 영문 이니셜로 미국에서 활동할 때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공개돼 천사문신이란 이름을 가진 이 문신이 국내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다시 화제가 된 것은 보아의 컴백을 확실하게 알리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 = 현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