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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좋은 아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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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내년 초 부모가 된다.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 19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판 보그(Vogue)지 9월호를 통해 “나는 임신 4개월이다”고 직접 임신 사실을 시인했다.

미란다 커는 7월 올랜드 블룸과 비밀리에 결혼한 것도 최근 호주 일간지 모닝 헤럴드을 통해 밝혔고 임신사실도 4개월이 돼서야 알릴 정도로 입을 굳게 닫고 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첫 번째 아이가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고, 커는 “나는 출산 후 모델 일을 계속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 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며 “나는 아이들과 임신을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왔고 하이디 클룸이나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아드리아나 리마 등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7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US매거진(US)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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