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슈즈들이 나를 부르는 걸 어떡해.”
방송인 에이미가 자신의 호화찬란한 신발장을 공개하며 ‘슈어홀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미는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캐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의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신상’ 슈즈들를 비롯, 수백 켤레의 신발들로 가득 채워진 신발장을 공개했다.
슈즈 전시장을 방불케한 에이미의 신발장은 하이힐뿐만 아니라 부츠,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 각종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슈즈로 가득했다. 에이미는 “내가 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만 들어서면 예쁜 신발들이 데려가 달라며 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주 신고 아끼는 하이힐만 무려 20여 켤레에 달한다는 에이미는 유용한 하이힐 스타일링 노하우도 소개한다. 에이미는 “여름철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 여성은 옐로우 색상 하이힐을 이용해 상큼 발랄한 세련된 스타일을,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는 화이트 색상의 하이힐을 매치하면 더욱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슈즈는 스타일링의 마지막 포인트”라며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더라도 어떤 색상과 디자인의 슈즈를 매치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스타일 매거진’에서는 하이힐을 주제로 MC 한혜진과 패널들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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