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진 한 장에 얽힌 괴담이 유명하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여성은 결혼식 일주일 전에 지병으로 죽었다. 그녀를 가엽게 여긴 부모님은 끝내 약혼자와 혼례를 치르게 했다.
이미 굳어버린 몸을 나무 선반에 기대어 세우고 늘어진 목을 동아줄을 감아 천장에 매달아 놓고 영혼결혼식을 거행한 것.
이 사진을 본 이들은 영혼결혼식이라는 증거로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의상과 여자의 발목이 보이지 않는 점을 제시했다. 또 왼손만 있으며, 신부의 눈가에는 피가 고인 채 두 눈을 위로 치켜뜨고 있다는 것도 의문스럽다는 것.
실제로 2천 년 전 부터 중국에서는 영혼식이 행해져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늦은 밤 절대로 학교를 찾아가지 말라는 무시무시한 초등학교 괴담도 소개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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