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주받은 슈퍼카?…페라리 화재사고 잇따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페라리의 최신형 슈퍼카가 잇따른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슈퍼카 사이트 ‘렉드이그조틱’은 출시 90여일만에 대형 사고를 낸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9대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엔진 화재로 전소된 페라리 사진과 함께 지금껏 사고로 대파된 페라리 사진을 공개하며 이러한 사고가 출시 이후 10일에 1대꼴로 일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사고가 난 9대의 페라리 중 엔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를 당한 페라리는 무려 3대에 달한다. 이에 대해 해외 자동차관련 사이트에서는 페라리의 결함 가능성에 대해 네티즌들의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화재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페라리 측도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제로백(0-100km/h) 가속 3.4초에 325km/h의 최고속도를 내는 최신형 슈퍼카다. 지난달 국내에도 공식 수입된 이 차의 가격은 3억7200만원에 달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