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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닉쿤’ 신지호, 뉴에이지 돌풍..차트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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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 신지호(23)가 데뷔 2주 만에 쟁쟁한 국내외 거장들을 제치고 뉴에이지 차트를 석권했다.

신지호는 8월 12일 발표한 데뷔 앨범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로 온, 오프라인의 뉴에이지 차트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그가 전곡을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스한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14곡의 피아노 연주곡과 직접 편곡한 바이올린, 첼로 협주곡이 담겨 있다. 현재 23세인 신지호는 데뷔한 지 2주 만에 유키 구라모토, 히사이시 조, 이루마 등 국내외 거장들을 딛고 정상에 오르는 돌풍의 주역이 됐다.

신지호는 전형적인 피아니스트의 틀을 깬 에너지 넘치는 감각과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막심과 재즈 보컬 제이미 컬럼을 연상케 한다는 평을 들으며 피아노계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활약이 더 기대된다.

앞서 신지호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버클리 닉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인디아나 주립대와 버클리 음대에서 각각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공부한 수재로 중, 고교 재학시절 미국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안테나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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