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KBS 아나운서와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어서 KBS아나운서실과 MBC아나운서실이 사돈이 되는 경사를 맞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지애 김정근 커플은 그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조차 거의 알지 못해 이들의 소식에 다들 놀라워 하는 분위기.
이지애와 김정근은 각각 KBS와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2006년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KBS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로 방송에 입문해 현재 MBC ‘스포츠뉴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등을 맡고 있다.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간의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 결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빽가, ‘절친’ 비와 여행? or 촬영?…“연예인 포스”
▶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 8등신 몸매 ‘카레이서’ 이화선, 늘씬한 매력 발산
▶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