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얼굴인식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박휘순 닮은꼴로 밝혀지자 시스템 탓을 했다.
김제동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그거 해 봤는데 박휘순 나왔다. 어쨌든 힘내라. 그거 믿을 거 못된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김제동의 한 팬이 “위로 좀 해주세요. 얼굴인식 프로그램 해봤는데 제동 오빠가 나왔어요. 시집도 안 간 처자에게. 흑”이라고 남긴 글에 자폭으로 팬을 위로해줘 김제동의 트위터에 간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김제동 자폭으로 위로”, “김제동하고 박휘순 눈매가 닮아 정말 형제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김제동 센스 정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05년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박휘순이 데뷔 전 김제동을 많이 닮았다는 고백에 당시 MC였던 김제동이 박휘순이 쓰고 있던 가발을 썼다. 두 사람은 작은 눈에 똑같은 검은색 뿔테 안경써 비슷해 보이는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제동 트위터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 박한별 8등신 몸매, 언더웨어만 걸쳐도 빛나는 명품
▶ 신세경, 앞머리 자른 사진 공개 ‘만족VS불만족’반응 갈려
▶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 안영미, 술버릇고백 “높은 수위까지 옷 벗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