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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강남 야타족, 만취여성 성폭행 ‘구속’…검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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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로 여성을 유인, 성폭행한 ‘강남 야타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미술품 판매상 박모(32)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6월12일 서울 서초구 서초4동에 렉서스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술에 취해 걸어가던 A(25.여)씨에게 “집까지 태워주겠다”며 차 안으로 유인, 강제로 성관계를 갖는 등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의 옷에서 발견된 정액의 DNA를 분석한 경찰이 2007년 박씨한테 채취해 보관해온 것과 같은 사실을 확인해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 박씨는 3년 전 서울 강남지역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검거된 전력이 있다.

현재 박씨는 “해당 여성들과 합의해 성관계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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