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폰4’ 2차 예약가입이 27일 오후 12시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KT는 지난 26일 폰스토어 공지에 따르면 “아이폰4 예약가입 시즌2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이폰4 사전예약 1차 가입자에 대해서는 “늦어도 9월 중순부터 단말(아이폰4) 수령과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2 예약가입자는 애플의 정책기준에 따라 범퍼제공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9월말을 전후해서 단말기를 수령 받게 될 전망이다.
KT가 예약을 받은 아이폰4 1차 예약가입자는 지난 24일 오전 8시부로 20만을 돌파했으며 원활한 스마트폰 공급을 위해 24일 자정을 기해 온라인 마감하고 25일 오후 6시에 오프라인 예약을 마감한 바 있다.
KT는 이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22만7000명의 예약가입자를 유치한 상태다.
한편 아이폰4 출시 가격은 16GB 모델이 26만4000원이며 32GB 모델은 39만6000원이다. (요금제 4만5000원일 경우, 2년 약정시)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