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영화 ‘트론’이 오는 12월 30일 3D 블록버스터로 부활한다.
1982년 개봉해 가상현실과 슈퍼컴퓨터 등 파격적인 테크놀로지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긴 ‘트론’은 28년 만에 3D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트론’은 컴퓨터 안의 가상현실에서 슈퍼컴퓨터와 죽음을 불사한 경기를 펼치는 일단의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시의 최첨단 CG 테크놀로지가 대거 동원됐던 ‘트론’은 가상현실 공간을 완벽하게 창조해 미국 아카데미 의상상, 음향상 등에 후보로 오르며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오는 12월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할 ‘트론: 새로운 시작’은 27세의 컴퓨터광 샘 플린이 가상현실을 프로그래밍하고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버지 케빈 플린을 찾기 위해 직접 가상현실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천재 과학자 케빈 플린 역에는 영화 ‘크레이지 하트’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프 브리지스, 아들 샘 역에는 할리우드의 ‘신성’ 개러트 헤들런드가 열연을 펼친다.
사진 =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숙종 어깨에 바퀴벌레? ‘동이’ 옥의 티 발견
▶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 박진영은 사인공세..닉쿤은 식사만 ‘굴욕’
▶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