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KT파워텔(대표 권행민)은 1개월 동안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영업부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근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영업부서 체험근무활동은 올해 중반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3개월간 본인부서에서 근무한 뒤 영업부서로 파견해 영업업무 전반에 걸친 체험 근무를 1개월 동안 하는 것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김정태 KT파워텔 홍보팀장은 “영업부서 체험근무는 본인이 실제로 근무할 부서의 업무를 대략적으로 파악한 후에 영업관련부서를 체험하는 것으로 어떠한 게 필요하고 어떤 부문이 개선돼야 하는지 스스로 파악해 본인의 업무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 체험근무는 최일선에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하려는 상호간 노력을 통해 서로 소통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KT파워텔은 향후 신규직원에 있어 일정량의 근무를 한 후 현장근무 체험을 하는 것을 정례화 시킬 예정이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