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마지막 애인에게 재산의 1/4을 주겠다는 유서내용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9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몇 번 유서를 쓴 적이 있다”며 유서 내용을 밝혔다.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한다”고 말문을 연 조영남은 “재산의 1/4을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식들에게 준다. 그 여자가 바람을 폈을 때는 그 유산을 다 빼앗는다”라는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유서내용은 현재까지도 유효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영남은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MC들의 질문엔 “그랬으면 하는 것이 나의 야망”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용남은 한강 조망권에 위치한 100억원대 최고급 빌라에 거주중인 연예계 숨겨진 ‘갑부’로 드러나 주목을 끈 바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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