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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아내 이현경, 김수로 칭찬만”…‘질투폭발’

작성 2010.09.03 00:00 ㅣ 수정 2010.09.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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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 때문에 김수로를 질투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결혼 전 배우 김수로 부부와 푸켓으로 여행을 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성진은 “여행지에서 아내 이현영이 계속 김수로에 대해 칭찬을 연발했다”며 서운했던 감정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 남성 출연자들이 “김수로는 자기 아내에게 잘하기로 소문난 남자”라고 입을 모으자 강성진은 “그것 때문에 더 비교 당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이현영이 당시 강성진이 김수로를 질투해 어떤 말을 했음을 공개하자, 강성진은 “편집해달라”며 당황스러워 했다는 후문.

강성진 이현영 부부와 김수로의 삼각관계(?) 해프닝은 3일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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