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녀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미국 CNN이 운영하는 아시아 정보 사이트 ‘CNNGo’와의 인터뷰내용이 화제다. ‘베쯔니(別に:그다지)’ 사건에 대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 일본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이 2일,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베쯔니(別に:그다지)’사건은 지난 2007년 9월 영화 ‘클로즈드 노트’ 무대인사에서 사와지리가 사회자 질문에 “베쯔니(別に:그다지)”라고 성의 없이 답하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일관, 언론의 질타를 받은 일을 말한다. 당시 사와지리는 비난을 이기지 못해 이틀후 방송을 통해 관련 사건에 대해 사죄하며 눈물을 쏟아낸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인터뷰에서 사와지리는“눈물의 사죄는 실수였다. 전 소속사에서 사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나는 계속 거부했다. 사죄 같은 것은 하기 싫었다. 끝내 내가 굴복하게 됐는데 이건 정말 실수였다”고 방송에서 보인 눈물의 사죄가 소속사에서 시킨 일이라고 폭로했다. 모든 건 연기였다는 말이기도 하다.
한편 사외지리 에리카는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 2005년 척수소뇌변성증에 걸린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을 통해 일본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사진=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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