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우지원 부인’ 이교영 “내 남편은 어글리 코리안” 폭로

작성 2010.09.04 00:00 ㅣ 수정 2010.09.04 20:5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 씨가 남편에 대해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폭로해 화제다.

이교영 씨는 9월 3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미드(미국 드라마)에 빠져 어글리 코리안이 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교영은 남편 우지원과 필리핀 오지로 여행을 떠났을 때를 떠올리며 "워낙 오지고 조용한 곳이라 유럽 사람들은 침대에 누워서 두꺼운 책을 보는 분위기였는데 남편은 이어폰도 꽂지 않은 채 미드를 봤다"며 "사흘 내내 맥주를 마시면서 미드에 빠져 있는 모습이 꼴도 보기 싫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교영은 이어 "남편의 이런 모습에 외국인들은 ‘오 마이 갓’ ‘지저스’ 등을 외치며 자리를 떴다"며 남편 우지원에게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이 있다고 지적했다.

함께 출연한 우지원은 "그 때는 한창 미드에 빠져있었을 때였다"며 "외국인들이 눈살을 찌푸리며 자리를 피하는 것을 느꼈고 눈치도 보였지만,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기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초속 2,000km 태양폭풍 2013년 5월 지구 공습 ?
홍은희, 현영에 독설 “이제 애 낳아도 40세”
미코 이지선, 세계적인 각선미 노출시켜 ‘후끈’
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요계 실태풍자 화제
‘슈퍼스타K 구마준’ 실시간 인기…주원, 통통 볼살 눈길
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열창에 네티즌 “소름돋아”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15살 남자아이, 자신 강간하던 50대男 살해…정당방위 인정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