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46명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 ‘다제내성균’에 집단 감염돼 이 가운데 9명이 폐렴과 폐혈증으로 사망했다.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슈퍼박테리아)에 중증 입원환자 46명이 감염돼 27명이 숨졌으며 이 중 9명은 다제내성균이 사망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데이쿄대학병원(도쿄 이타바시구) 당국이 발표했다.
데이쿄대학병원은 또 다제내성균에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암 또는 뇌경색 등의 면역력이 낮은 중증 환자들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다제내성균의 병원내 집단 감염은 지난해 후쿠오카대에 이어 2번째다.
사진 = 마이니치신문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속 2,000km 태양폭풍 2013년 5월 지구 공습 ?
▶ 홍은희, 현영에 독설 “이제 애 낳아도 40세”
▶ 미코 이지선, 세계적인 각선미 노출시켜 ‘후끈’
▶ 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요계 실태풍자 화제
▶ ‘슈퍼스타K 구마준’ 실시간 인기…주원, 통통 볼살 눈길
▶ 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열창에 네티즌 “소름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