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웨인 루니, 아내 임신 중 매춘부 외도…“이혼 당할 것”

작성 2010.09.06 00:00 ㅣ 수정 2010.09.06 10:3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또다시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이혼위기에 몰렸다.

영국의 일요판 신문 선데이 미러는 지난 4일(현지시각) 루니가 지난해 7월부터 임신 중인 아내 콜린을 속인 채 약 4개월간 매춘부 제니퍼 톰슨(21)과 외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톰슨을 소개받아 몇 차례 만나다 나중에는 직접 연락을 취하는 방법으로 7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만날 때마다 1,000파운드(약 180만원)씩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루니의 외도는 지난해 10월 아들 카이가 태어나면서 끝을 맺었고, 이후 가정에 충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선데이 미러’는 지난 3일 이 사실을 아내 콜린에게 털어 놓은 후 루니가 친구에게 “내 인생은 폐허가 됐다. 바보 같았다. 이번에는 콜린이 나를 용서하지 않고 떠날 것”이라고 이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루니는 10대 시절이던 지난 2004년에도 2~30대 여성 3명과 매춘 스캔들에 휘말려 콜린과 결별 위기까지 간 바 있다.

사진 = 영국대중지 미러 사이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여자 아이돌 ‘과거로의 여행’…교복사진 생얼 공주는 누구?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티아라 효민, ‘미미공주’ 출신…’인형미모’ 표지 공개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장근석-김연아 열애설…장근석이 묻고 매니저가 해명 왜?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