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선영이 하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상 밖의 친분에 놀라움을 드러내는 한편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선영은 9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하리수와 함께한 반가운 한 때를 “만년만에 리수언니랑, ‘하이힐’ 녹화장에서”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신난듯 입을 살짝 벌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옆에 있는 하리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른손으로 브이(V)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하리수의 얼굴은 언뜻 뚜렷한 이목구비는 남아있으나, 과도한 눈 화장과 뾰족한 브이라인 턱이 예전 얼굴과 완전히 달라져있어 낯선 느낌을 준다.
네티즌들은 “누구인지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몰라볼 뻔했다”, “반갑지만 안타깝다”, “지금도 예쁘지만 데뷔 초가 정말 여신이었던 것 같다”, “예쁘지만 왠지 모를 서글픔”등 하리수의 달라진 얼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안선영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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