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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추석 맞이 ‘성묘·방충용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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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은 늦더위와 긴 추석연휴로 성묘, 방충용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몰과 유통업계는 벌초용품, 제기 세트 등 성묘 관련 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무더위로 예년에 비해 예초기 판매량이 높았고 말벌 급증 예보에 따라 안전한 벌초를 돕는 방충 용품 수요도 동반 상승했다.

G마켓에 따르면 추석을 3주 앞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성묘용품 판매량이 작년 추석 3주 전 대비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성묘용품 판매량 중에 예초기, 낫 등 벌초 용품은 56% 상승했다. G마켓은 ‘BEST 예초기 무한특가’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계양 2단 분리형 예초기 KY400SE’는 2단으로 분리돼 승용차에 싣기 편하다.

윅스 ‘전기 예초기’는 경량으로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고 무소음, 무진동이다. 접이식 날로 손상이 적고 휴대가 편한 포스아트 ‘부성 접이식 낫’ 등 휴대용 낫도 잘 팔린다.

G마켓에서는 안전한 벌초를 돕는 방충용품 판매량도 36%이상 급증했다. 말벌의 공격을 막는 방충복의 수요가 특히 높다. K1마트 ‘해충 방충복’은 얼굴 전면까지 보호망이 있어 착용이 간편하며 전용 보관 주머니도 제공된다.

옥션은 예초기 등 성묘용품 판매량이 전년 추석 대비 32% 가량 증가했다. 인터파크도 예초기가 전년 추석시즌 대비 30%, 살충제 및 말벌 예방용품은 15% 가량 각각 판매량이 상승했다.

디앤샵은 제수용품 및 예초기 카테고리의 매출이 매주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10년 한가위 제수 주방용품 특별 할인전’에서는 제기 및 식기 등 홈세트를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예초기, 휴대용 제기 등 성묘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11번가는 성묘 용품 판매가 작년에 비해 40% 증가했으며 그 중 예초기의 판매는 전년 추석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이어 초음파로 해충을 쫓는 ‘휴대용 초음파 모기퇴치기’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판매량이 작년 추석시즌 대비 25% 이상 증가한 상태다.

유수경 G마켓 리빙&뷰티 사업실 실장은 “올 추석에는 무더위 영향으로 예초기 판매가 크게 늘었고 말벌이 독해진다는 보도가 있어 방충용품 판매도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제품 특성상 무작정 저렴하기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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