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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윤주연 선생, 향년 94세로 별세...8일 7시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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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항일 학생단체를 조직, 활동한 애국지사 윤주연 선생이 6일 오전 6시40분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1916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 재학중인 1939년 12월 김상흠, 서영원, 민영로 등과 함께 ‘조선학생동지회’를 조직, 항일만세운동을 벌이려다 사전 발각돼 체포돼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이후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1943년 3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나윤자(83) 여사와 윤문하(한국코아텍 사장) 씨 등 3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8일 오전 7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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