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첫키스의 기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민정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고등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 오빠와 첫키스를 했다. 오빠가 내가 있는 독서실로 찾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MC 박미선은 “겨울에 키스 했나?”고 물었고, 이민정은 깜짝 놀라며 “그렇다”고 답했다. 또 신봉선이 “봄에 만났나?”고 추가 질문을 던졌고, 또 다시 이민정은 너무 놀라며 긍정했다.
연속적인 기습질문에 들뜬 박명수는 분위기를 몰아 “봄에 만나 아름답게 사랑하고, 겨울에 대학교 떨어졌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이민정은 “둘 다 대학에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명품녀 김경아, 악플에 "실컷 나불대라" 홈피 접근 제한
▶ ’옥수수’에 울고 웃는 이다해-박봄…’다이어트는 힘들어’
▶ ’성균관’ 하지원 동생 전태수, 눈빛연기…’누나 넘어서나?’
▶ ’군 입대 앞둔’ 현빈, 임수정과 2주간 짧은 데이트…왜?
▶ 박상민, 신분증에 등장했던 선글라스 벗고 ‘생눈’ 최초공개
▶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성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