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9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조한선은 “입소 전날 ‘무적자’ 언론시사회가 있어서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 딸은 집에서 배웅했다. 지금도 아이와 아내가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입대 하루 전인 8일 영화 ‘무적자’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한선은 “16일 ‘무적자’ 개봉 전 군대에 가게 됐다. 송승헌 등 배우들에게 미안하다”고 입대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이어 조한선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늦게 가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영화를 알리는 데 계속 힘써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월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인 정해정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조한선은 결혼 3개월만인 지난 4월 첫 딸의 ‘아빠’가 됐다. 이어 9월 9일 입대하게 돼, ‘무적자’는 조한선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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