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동이’에서 숙종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지진희가 광고 러브콜을 잇따라 받고 있다.
지진희는 ‘동이’에서 14살 어린 나이에 보위에 올라 탁월한 지도력과 해박한 지식, 카리스마와 능력을 겸비한 지도자 숙종 역을 맡고 있다. 기존의 왕들과는 다르게 다정하고 인간미 넘치는 섬세한 군주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것.
‘깨방정 숙종’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진희는 캐릭터에 대한 호감과 신뢰도가 광고업계로도 이어져 올해만 4편의 광고에 연이어 모델로 발탁됐다.
지진희는 특유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세련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 통계청 주최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대사에 드라마 속 커플인 한효주와 선정되기도 했다.
광고주들은 “지진희만이 갖고 있는 편안한 이미지와 진중한 이미지가 주는 ‘신뢰성’이 기업의 브랜드 효과와 스타의 브랜드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영향력과 가치가 상당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진희가 출연 중인 ‘동이’는 당초 50부작에서 10회 연장이 결정됐다.
사진 = N.O.A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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