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새 싱글이 공개됐다.
리한나는 7일(현지시간) 라이언 시크레스트 라디오 쇼에서 “나는 이미 들떴다.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새 싱글 ‘Only Girl (In the World)’를 공개했다.
‘Only Girl (In the World)’은 댄스플로어를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노르웨이 히트메이킹 듀오 스타게이트(Stargate)에 프로듀싱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스타게이트는 리한나의 최신 히트곡 ‘Rude Boy’ 등에서 함께 손발을 맞춘 바 있다.
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인 알렉스 다 키드(Alex Da Kid)는 빌보드닷컴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리한나의 두 가지 면을 석어 놓은 듯 한 노래다. 상업적이지만 동시에 엣지도 보여준다. 본질을 잃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 곡은 2009년 975,000장의 판매를 기록한 리한나의 앨범 ‘Rate R’과는 또 다른 리한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리한나는 팬들과의 채팅을 통해 “‘Rated R’ 시대가 그리울 거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만든 앨범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자신했다.
이어 “다음 단계는 진화한 리한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그런 면에서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 / 서울신문N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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