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아이폰4 출시에 맞춰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전용으로 특화된 보험 상품인 ‘쇼폰케어 스마트 실속형·고급형·AS형’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쇼폰케어 스마트는 담보지역을 해외까지 확대시켜 해외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 분실을 제외한 파손 담보만을 원하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AS전용 보험인 ‘쇼폰케어 스마트 AS형’도 출시했다.
특히 KT는 신규 보험 상품 가입고객에게 임대폰·방문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과 우수고객 대상 무료 1개월 제공, 마일리지 매월 300점 제공 및 보험 만기 시 무사고 고객들에게는 1만2800점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유의할 사항으로는 개통 후 30일 내에 보험 서비스를 가입해야하며 해외사고 발생 시 현지 사고증명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고 KT는 설명했다.
한편 KT는 10일부터 외국인 고객 전용 상담 트위터 계정인 @ollehkt_expats를 오픈한다. 영어로 상담지원이 가능하며 아이폰4 뿐 아니라 KT 모든 상품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