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양동근에 끌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태희와 양동근은 13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희는 영화 ‘그랑프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양동근에 대해 "처음에는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 같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게 은근히 호기심을 자극해서 끌리게 된다"고 말했다. 둘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한편 이하늘은 "DJ DOC 7집 작업에 양동근이 참여했는데, 김태희와의 키스신 전에 나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더라"고 입을 열였다. 이어 "요즘 양동근 주위에 ‘김제만 클럽’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김태희 제수씨 만들기 클럽’이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영화 ‘그랑프리’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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