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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유행…예방백신·치료제 따로 없어

작성 2010.09.15 00:00 ㅣ 수정 2010.09.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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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과 목감기 등 심한 감기증상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유행하고 있다.

MBC 뉴스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 말부터 감기와 호흡기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20% 이상이 아데노바이러스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해마다 2.3% 가량 검출됐던 것과 비교하면 8배 이상 많이 검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현재 효과적인 백신이나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징후는 목이 따갑고 열이 나는 것 같은 감기 증상부터 치명적인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다. 특히 폐렴으로 진행될 경우 치료가 더딘 경우가 많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만큼 특히 유아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부 측은 “수건이나 칫솔 같은 개인용품을 여러 사람이 쓰지 말고, 어린이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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