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CJ오쇼핑이 신청한 오미디어홀딩스 법인 분할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태희 대변인은 15일 가진 브리핑에서 “CJ 오쇼핑이 신청한 CJ 오쇼핑과 오미디어홀딩스로의 법인분할 변경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한국 케이블티브이 전남동부방송 등 온미디어 계열 4개 종합 유산방송사업자에 대한 경영권의 실질적 지배자를 오미디어홀딩스로 변경·승인 요청한 것에 대해서 이를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승인받은 2개의 방송채널사용사업(상품소개와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인 CJ오쇼핑(TV), CJ몰(데이터))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오미디어홀딩스는 온미디어의 방송미디어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