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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경 작가 “윤시윤 진심이 김탁구 성공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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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가 주인공 김탁구 역의 윤시윤을 드라마 성공의 으뜸 주역으로 꼽았다.

강은경 작가는 14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시청률(최고 48.4%)이 이만큼 오른 데는 윤시윤이라는 배우의 진심이 통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시청자로 하여금 김탁구를 응원하고 싶게 만들었다”고 윤시윤을 극찬했다. 윤시윤이 김탁구 역을 진실 되게 연기해 준 점이 드라마 인기의 결정적 요인이었다는 설명이다.

캐스팅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 또한 털어놨다. 윤시윤이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주목받은 신예였던 만큼 KBS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윤시윤의 주인공 캐스팅을 반대했지만 자신은 이상하리만치 윤시윤에게 끌렸다는 이야기. 사전 미팅에서 윤시윤이 들려준 한마디가 결정적이었단다.

“캐스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너무 많아 저까지 흔들린 상태에서 윤시윤이 ‘그 우려와 걱정을 장작삼아 할게요’라고 말하는데 감동 받았다.”

강은경 작가는 끝으로 “시윤이가 이번 드라마가 너무 크게 성공해 부담도 크겠지만 그 역시 의연하게 극복해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 믿는다”는 말로 윤시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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