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스타일24는 ‘제 8회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에 온라인몰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지난 15일 서울문화재단 및 서울시복지재단과 후원을 약속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아이스타일24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한강과 서울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에 공식 티셔츠를 협찬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탬프 디자인 티셔츠 제작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들의 티셔츠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기금 모음 바자회를 개최한다.
공식 티셔츠는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아이스타일24가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로 ‘몸짓과 소통의 넌버벌 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톡톡 튀는 감성이 묻어나는 프린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스타일24는 약 1000여 명의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공식 티셔츠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 10월 10일 세계 각국의 거리극단과 시민들이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는 ‘차 없는’ 잠수교 위에서 ‘브랜드 깜짝 세일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자라(ZARA), 코데즈컴바인(CODES-COMBINE), 마루(MARU), 노튼(NOTON), 니(NII) 등 인기 브랜드 의류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판매금액의 일부는 ‘예술로 희망드림’ 기금에 기부된다.
이린희 아이스타일24 마케팅 팀장은 “기존 온라인상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를 양산해온 아이스타일24가 온라인몰 최초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의 단독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만큼 이번 행사가 진정한 문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 공식티셔츠는 아이스타일24 온라인 사이트 및 여의도 한강지구 아이스타일24 행사장에 마련된 티셔츠 판매부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