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하퍼(Ben Harpaer)의 ‘Steal My Kisses’에 나타나는 섬세한 로맨스를 13살 소년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호주 소년 코디 심슨(Cody Simpson)이 이번 주 매쉬업 먼데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Steal My Kisses’는 2000년 어덜트 팝송 차트 15위에 오르기도 했던 곡. 그는 백업 기타리스트와 함께 어쿠어스틱 버전으로 노래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가사에 남부 특유의 콧소리까지 더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코디심슨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진짜 많이 부르곤 했다”며 “우리 가족과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과 함께 이 노래를 연주했다. 그 분의 기타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함께 연주하는 게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고 이 노래에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을을 소개했다.
심슨이 아직 미국 차트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플로리다(Flo Rida)와 함께한 데뷔 싱글 ‘iYiYi’는 호주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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