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한빛소프트는 16일 개발 중인 ‘워크라이(warcry.hanbiton.com)’ 개발자 노트를 통해 타격감이 향상된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워크라이’는 지난 Fantastic Test 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타격감 보강을 위한 전면적인 수정 작업을 거쳤다.
타 게임과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공격방법 등에 따라 독이 든 폭탄을 사용한 경우 포이즌킬(Poison kill), 마법을 사용한 경우 매직 킬(Magic kill), 15명 이상의 적에게 이긴 경우 레전드 슬레이어(Legend Slayer)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킬마크를 추가했다.
타격감 상승을 위해 애니메이션도 대폭 추가됐다. 공격을 받을 경우 캐릭터의 몸무게와 무기를 휘두르는 방향, 힘에 따라 서로 다른 동작을 표현하도록 구현한 것.
또한 공격 성공 시 사운드 이펙트를 추가해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워크라이’ 게임의 중요 요소인 타격감 강화를 위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개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업그레이드 된 ‘워크라이’ 타격감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동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테스트 전까지 정기적인 개발자 노트 업데이트가 이루질 예정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