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그린 자화상을 공개해 추석맞이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이하 두데) 관계자는 게시판에 DJ 박명수가 그린 자화상을 찍어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데’ 관계자는 “갑자기 손수 펜을 잡은 수(박명수), ‘내 얼굴 그려볼까?’ 하더니 작품 들어가셨다”며 “역시 모든 게 본인 위주인 수. 그림을 그려도 자화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박명수는 상당히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박명수의 모습에 관계자는 “원고 볼 때보다, 입금내역 확인할 때보다 138배 집중하는 박화백”이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박명수가 그린 자화상은 본인이라기보다 거칠고 투박한 몽타주 속의 범죄자 같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누구냐 넌?’이라고 물어볼 기세”, “명수옹 때문에 웃다가 배꼽 빠지겠다”, “자화상... 박명수님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걸그룹 민낯 절정 멤버 누구? ‘투명하거나 밋밋하거나’
▶ ’구슬비밀 알게 된’ 신민아-이승기, 새드엔딩 암시
▶ 한지우, ‘리틀 송혜교’ 싱크로율 100% ‘이목집중’
▶ 동남아 미확인 괴물…얼굴은 원숭이 몸통은 돼지 발견
▶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