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빌보드]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이자 감독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 35)이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숨겨진 진실을 밝혔다.

케이시 애플렉은 최근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 36)가 래퍼로 변신하는 모습을 그린 다규멘터리 다큐멘터리 영화 ‘아임 스틸 히어’(I’m Still Here)에서 한 피닉스의 괴짜스러운 행동과 2009년 )과 미국 CBS TV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해서 보인 이상행동이 모두 설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달 초 케이시는 베니스 필름 페스티벌에서 기자들에게 “(영화에서) 거짓은 전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분명히 했다. 더불어 케이시는 다큐멘터리가 “‘선입견의 혼란에서 오는 연예인들의 붕괴’에 초점을 둔만큼 이번 전략이 꼭 필요했다”고 영화 제작 의도를 밝혔다.

현지 언론은 꽤 오랫동안 피닉스가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힙합 가수로 갑자기 전향해 괴짜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를 통해 케이시는 “정말 멋진 연기였다. 아마 일생일대의 연기로 남을 거다”며 “파닉스가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했을 당시 피닉스의 이상행동이 설정이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케이시는 피닉스의 소속사 패트릭 화이트셀(Patrick Whitesell) 역시 이상행동을 보이는 피닉스의 설정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전문지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피닉스의 이상행동이 그의 경력에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았으며 피닉스는 현재 다음 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 ‘CELEB TV.COM’ 화면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국수 먹고 기절한 여성, 23명이 집단 강간…‘강간공화국’
  • “여보, 우크라 여성 강간해도 돼”…남편 부추긴 아내의 결말
  •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 몰래 탔다가…두 10대 청소년의 비극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중국이 중국했다?…“지진에 무너진 917억짜리 건물서 ‘짝퉁
  • “푸틴은 곧 죽는다. 이건 팩트”…끊이지 않는 ‘예언’, 증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