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도앵커’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가 됐던 이혜림 앵커가 9월 18일 9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다.
이혜림 앵커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1년간 교제해온 아홉 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혜림 앵커는 지난 5월 27일 오전 MTN ‘굿모닝 증시 Q’ 1부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기절하듯 쓰러져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결혼 전 이혜림 앵커는 “건강을 살피지 않고 방송을 하다가 쓰러져 보니 옆에 누군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서 가장 걱정해주고 챙겨준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국 지인의 소개로 남편과 처음 만났다는 이혜림 앵커는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9살이라 그런지 편안하다. 평생함께 해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신접살림은 서울 신촌에 차린다.
사진 = 이혜림 미니홈피,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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