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다른 멤버 산다라박의 고기중독 때문에 피해를 겪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9월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투애니원은 “요즘 고기에 중독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봄은 “산다라박이 고기를 먹으러 다닐 때마다 나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 고기 때문에 난 배에 튜브를 끼려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또 “산다라박은 살이 안찌고, 나만 살이 찐다. 굉장히 불만이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만 먹으면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박봄은 “그래도 먹고는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 효민, ‘연대 이승기’와 러브라인..닭살연기 일품
▶ ’국민요정’ 핑클, 3년만에 재결성…왜?
▶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