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엔 에이미 동생 조셉이 출, 누나의 일상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조셉의 폭로는 에이미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방송에 나온 에이미가 “(조셉이 아빠에게 보낸 자료들 때문에) 집에서 6개월간 돈을 받지 못했다”고 조셉 때문에 당했던 생활고(?)를 전한 것.
조셉은 “왜 누나 성적표와 돈 쓴 자료들을 아빠한테 보냈냐?”는 MC 이경규의 물음에 “누나를 골탕 먹이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셉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누나(에이미)가 화장하면서 속옷 입고 돌아다니고 밥을 먹기도 한다”고 말한 것. 함께 출연한 배우 김응수의 딸 김은아가 이어 전한 말이 재밌다.
“우리 아빠도 술 먹고 오면 팬티만 입고 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타의 남편 아내 아들 딸 등 가족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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