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27)가 21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6세 연상의 현직 검사와 결혼한다.
‘9월의 신부’가 되는 한지혜는 이날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위해 한지혜는 지난 18일 하와이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지혜는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가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지혜의 ‘피앙세’ 정모 씨는 6세 연상의 현직 검사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한 뒤 한 지방검찰청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여배우로서 연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