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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뒷조사한 박휘순…작가들 협박?

작성 2010.09.22 00:00 ㅣ 수정 2010.09.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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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뒷조사 하고 다닌다고 폭로해 눈길을 끈다.

KBS 2TV ‘해피투게더 3’ 최근 녹화 방송에서 송은이는 박휘순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이는 이날 방송용 아이템을 찾고자 박휘순이 자신의 단점을 주변인들에게 조사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권진영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에서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물어봤더니 "휘순 오빠"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이 ‘해피투게더’에 송은이랑 같이 나가니 송은이의 단점을 알려달라는 내용이라는 것.

이 같은 내용에 박휘순은 작가들이 15시간 동안에 송은이와 김숙의 단점을 알아오라고 협박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송은이와 박휘순의 폭로 대결은 23일 밤 10시 55분 KBS 2TV ‘해피투게더 3’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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