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가상 아내 가인을 뒤로하고 티아라 지연에게 마음을 전했다.
조권은 22일 방송된 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MC가 가인을 찾는 물음에 “(가인이) 외국에 갔다. 오늘 바람 좀 펴볼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C는 이날 가인과 지연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대해 조권은 “오늘은 지연씨가 더 좋다”고 말한 것.
조권은 이어 “아, 이제 어떡하지”라고 말하면서도 지연에게 ‘조권표’ 애교를 선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권은 이날 나르샤로 변신했고 지연은 마이클 잭슨으로 변해 서로 호흡을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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