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추석특집 ‘여배우의 집사’ 방송이후 핑크빛 러브모드로 주목받고 있는 하석진과 조여정이 트위터에서의 남다른 인연이 알려지면서 또한번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관련 내용은 방송에서 나왔다. 하석진이 조여정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알려주는 대목에서 둘의 트위터 아이디가 공개된 것. 아이디가 0210으로 끝난다(하석진 아이디 rrru0210, 조여정 아이디 chipmunk0210)는 점이 일치하자 신기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디에 들어가는 숫자가 같은 이유 역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생일이 2월 10일로 같은 것. 조여정은 1981년 2월 10일, 하석진은 1982년 2월 10일로 태어난 날이 정확히 1년 차이다. 하석진이 데뷔전, 제대를 앞두고 말년휴가 나와 우연히 조여정을 보고 반했다는 숨은 사연까지 더불어 공개돼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방송직후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트위터로 옮겨갔다. 조여정은 하석진과 함께한 추석특집 ‘여배우의 집사’에 대한 소감에서 하석진의 건강을 챙기는 글을 남겼고, 하석진 역시 조여정의 글에 답하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이 방송에 이어 실제에서도 이뤄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하석진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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