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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솔직 고백 “티아라 외모순위 1위는 나”

작성 2010.09.26 00:00 ㅣ 수정 2010.09.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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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자신의 외모 순위가 티아라 중 1위라고 말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영웅호걸’ 멤버들이 ‘신입 사원되기’라는 미션을 통해 실제 면접관들에게 면접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장면은 지연이 “티아라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 순위는 몇위냐”는 면접관 이휘재의 질문에 “1위”라고 답한 대목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연 솔직히 예쁘다. 괜히 내숭떠는 것 보다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았다”, “1위라고 당당히 말할 때 귀여웠다”, “애교 섞인 말투로 1위라고 하는데 밉지 않은 느낌이다”등 지연의 솔직한 대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귀신같이 무서운 얘기는 싫다”며 자신의 단점으로 겁이 많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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