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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박칼린, 눈물 속 퇴장 “영화 이상의 감동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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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은 영화 같았다. 너무 좋은 추억거리였다. 영원히 잊지 못 할 것이다. 여러분을 사랑한다”

‘남격합창단’의 하모니를 이끈 ‘캡틴’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눈물로 감사인사를 전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격합창단’이 거제합창대회 본 무대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본 무대 전 ‘남격’ 합창단 단원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이내 본 무대에서는 지난 두 달여간 연습한 ‘넬라 판타지아’를 통해 최상의 하모니를 이뤄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칼린 감독은 흡족해했고, 일부 단원들의 눈에는 감격의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이어진 만화주제가 메들리에서도 합창단원들은 노래에서부터 율동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합창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남격합창단’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칼린 감독을 위한 합창단원들의 깜짝 파티가 이어졌다. 단원들은 케이크와 함께 ‘캡틴, 오 마이 캡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박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모두가 감동 속 눈물의 자축파티를 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감동적인 하모니였다. 나도 울었다”, “나 또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이제 ‘남격합창단’의 모습을 볼 수 없다니 아쉽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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